일본의 화장실 사정화장실 내 기구의 사용법

일본 화장실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.
지금부터 ‘화장실 사용 후 물 내리는 법’, ‘온수세정변기 사용법’, ‘인공소음장치’, ‘긴급호출버튼’에 대한 사용법을 소개합니다.

01물을 내리는 방법

설치되어 있는 화장실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내릴 수 있습니다.
  • 탱크식: 탱크 옆 레버 핸들을 돌려서 세정합니다.
  • 탱크가 없는 경우: 레버를 눌러서 세정합니다.
  • 기타: 벽면에 설치된 버튼 또는 비접촉식(손을 가져다 대는 등) 센서로 세정하거나 리모컨에 마련된 세정 버튼을 누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.
최신 화장실에는 용무를 마친 뒤 변기에서 일어서면 자동으로 세정되는 방식도 있습니다.

이 마크는 물을 내리는 스위치입니다.

레버 핸들 등이 있는 장소

point!

  •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뒷사람을 위해 반드시 물을 내려 주십시오.
  • 일본 화장실에서는 사용하신 화장실 휴지는 그대로 변기에 버린 다음 물을 내려 주십시오.
    * 화장실 변기에 버릴 수 있는 종이는 화장실 휴지와 변기에 버릴 수 있는 티슈에 한합니다.
    * 생리용품 및 그 이외의 제품은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쓰레기통에 버려 주십시오.

02비데

비데를 사용할 때는, 변기 본체의 측면에 있는 조작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측면에 조작 버튼이 없는 경우에는, 벽면 등에 있는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.
버튼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.

조작부의 장소

조작부 그림의 의미

03화장실 유사음 장치

일본의 공중 화장실에서는 배설 시 발생하는 소음 등이 주위에 들리지 않도록 물소리가 나는 “인공소음장치”가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각자 타입에 따라 다음과 같이 조작합니다. 소리는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정지합니다.
  • 센서 타입: 손을 가져다 대면 소리가 납니다.
  • 버튼 타입: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.
  • 자동 타입: 화장실에 들어가면 사람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소리가 납니다.

04긴급 호출 버튼

세정 조작 버튼 주변에 사진과 같은 긴급용 호출버튼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화장실 안에서 몸 상태가 나빠졌을 때 이 버튼을 누르면 담당 직원을 부를 수 있습니다. 긴급한 상황 외에는 누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.